주님을 찾아 자녀되는 소망

 

2012년 11월 3일

   

 

    사도 바울은 이전에, '단지 내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항상 완전하고 경건하게 순종하기만 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나에게 선하게 되실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께 한번이라도 온전히 의롭게 될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보다도 항상 더 뛰어나고자 원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일들은 절망할 일이다. 하지만, 예수님이 바울의 삶으로 친히 들어오셨을 때, 바울은 엄청난 자유를 체험한다.

    그것은 어두운 밤 뒤에 오는 일출과도 같았다. 그때서야 바울은 '하나님은 엄격하시고 하늘나라의 총감독자이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은 아주 선하신 하늘에 계신, 당신의 사랑 안에서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아버지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형제와 동반자로 주셨다. 이 얼마나 선하고 기쁜 일인가?! 모든 자기 학대를 중단하고 우리들은 사랑을 받고 또한 이웃을 사랑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 영혼은 끝없이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찾으며, 또 병적 욕망을 가지기도 합니다. 모든 출발은 우리들 영혼이 평안과 쉼을 얻기 위한 몸부림에서 입니다. 하지만, 찾고 추구하는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병적 욕망이 되기도 하고 아울러 소망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인간들의 궁극적인 삶의 본질이 아주 가까이에 나란히 놓여있다'는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때를 잠짐히 기다리고 소망하며, 우리 영혼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의 명분을 얻어 영원한 소망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갈 4, 1 - 7    아 8, 4 - 7    (지난 묵상 링크)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4, 4 - 5)

   

 

배경 찬송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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