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2014년 10월 3일
개 천 절

      

 

    선한 동역자를 찾는 일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전제조건 중의 하나이다. 일을 위해 적합한 동역자를 찾지 못하면, 모든 수단과 방법, 돈과 아이디어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왕을 간구 (삼상 8장)했을 때, 하나님은 원래는 별로 내키지 않으셨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간구를 받아들이신다. 이 사명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사실은 솔로몬과 같은 개인에게는 확연하게 드러난다.

    결정적인 것은 과제를 인식하고 완수하는 것은 인간이다. 스바 여왕은 하나님을 주로 찬양한다. 여왕은 축복을 받은 솔로몬 왕 뒤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자애로운 의도를 인식한다. 결정적인 것은 '무엇이 우리의 과제냐'가 아니라, '우리가 이 과제를 어떻게 인지하느냐'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사랑, 진리와 열정 속에서 자신들의 사명을 다하는, 빈부와 지위,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인간들과 함께 세우신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잘 조직된 동역자들과 훌륭하게 설계된 건물들에서 자신의 지혜와 질서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 사랑과 인도하심의 결과였습니다. 이에 대해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해 경탄을 했지만,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한번쯤 칭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역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각종 관계들을 정리하는 가운데 정직하고 착실하게 마감해 가는 삶을 위한 지혜와 의미를 필요로 합니다. 한국은 하늘의 문이 열려 한민족이 나라를 세웠다는 개천절이고 독일은 분단되었던 동서독이 통일된 기념을 하는 날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속한 나라와 사회가 정의와 공의가 다스려지도록 각자가 노력하며 중보기도에 열심을 다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하 9, 1 - 12  암 5, 4 - 15  (지난 묵상링크)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대하 9, 8)

   

 

배경 찬송은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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