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가 되는 길

 

2011년 10월 3일 

  

 

    예수님은 활동반경을 더 넓히신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공동체는 결코 가족 사업만이 아니다. 이것을 마리아와 다른 형제들이 체험하게 되었다. 이들은 예수님에게 해명을 요구하고자 왔었다.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들었던 모든 것들에 따라, 인간적으로 이것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일이다. 예수님의 이 말이 그들의 귀에는 냉혹하게 들렸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족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남여노소, 독신자,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를 위함이다. 여기서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원하시는 것이 활성화된다.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낯선 자들이 형제자매가 된다. 어머니가 하듯이, 서로서로 돕고 위로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행복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바라신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것을 위해 어떤 것을 행하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이것은 가정과 우정관계, 각 세대와 공동체가 더불어 사는 일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들을 형제자매로 여기며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며 예수님을 뒤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예수님의 참된 형제자매가 될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즉 "여호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곧 예수님의 형제자매인 것입니다. 오늘은 조국 대한민국이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가 생겨난 날을 기념하는 하늘이 열린 날인 "개천절"로, 독일은 동서로 갈라졌던 나라가 하나로 된 통일을 기념하는 "통일의 날"로 지키는 날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며, 더 이상 한 형제자매끼리 적대관계가 아닌 사랑의 관계로 전환하는 일이 곧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실천하는 삶일 것입니다. 분단의 아픔을 안고 여전히 적대관계 속에 있는 한민족은 예외없이 모두가 여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형제자매 간의 사랑을 앞당기고자 통일을 염원하는 복된 개천절이 되시길....  샬~~~롬

    12, 46 - 50    17, 1 - 24  (지난 묵상 링크)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 12,  50)

   

 

배경 찬송은 박형근의 "오늘 같이 좋은 날"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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