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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해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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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일 |
롯은
아브라함과 헤어진 뒤에 이내 소돔성의 주민들이 얼마나 하나님과 동떨어져서 사는지를 감지하게 되었다. 롯은 이곳에 심지어
정착한 것이지만, 불의한 일을 함께 도모하지는 않았다. 그때문에 그는 이곳에서 "이방인"으로 머물렀다. 롯이 집안으로 들어가버리고 불량배들이 집 문을 더이상 쉽게 찾을 수 없도록 한 일은 물론 하나님의 개입이었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이들을 보호하시는 방법을 아셨고 당신의 경고에 귀가 먹은 자들의 눈이 멀게 하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르고 영육간에 힘들고 무거운 짐진 자들, 특별히 거할 곳이 없는 자들을 받아들이도록 권면을 받은 자들입니다. 손님을 접대하는 일은 곧 하나님의 계명이자, 이 일에 그 누구에게도 예외를 두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친절을 이해할 수 없지만, 증오심과 복수심을 계속 가지는 일은 변화의 기회를 위해 눈멀게 함을 고백합니다. 우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문을 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창 19, 1 - 14 히 12, 12 - 17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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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창 19, 11) |
배경 찬송은 "이곳은 거룩한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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