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우리의 아들이 되었으니
2008년 4월 3일
이들은
갓 태어난 생명을 무지막지하게 살인하는 끔찍한 일에 맞서 막강한 팀웍을 갖춘다. 이 세 여인은 바로 모세의 어머니와
나 그리고 파라오의 딸이다. 한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내거는 모험을 한다.
모세의
어머니는 '아마도 여호와 안에서 죽음의 위협가운데서도 생명의 길이 있을 것'이라는 선한 희망에 차있다. 어머니는
결국에는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내어 맡겨야만 했었지만, 결국 아기는 생명을 간직했던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아래 이 아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한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파라오의 칙령을 거역하면서까지 아기를 스스로 책임지고자 했던 파라오의 딸은 무슨 일을 감행하는가? 일시적 기분이나 아니면 자식이 없어서 그런 면을 보인것일까? 천성이 원래 온유해서 그런 것일까? 어찌했던간에 "아기는 그녀의 아들이 되었다". 이 아기를 끔찍한 살인 앞에서 살리기 위해서 세 여인들은 똘똘 하나로 뭉친 것이다.
베를린에 소재하는 "갈렙"이란 그리스도인 단체는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구해내기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서 일해야만 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새생명을 인류의 미래로 본다면, 어린 생명은 단순히 '너와 나의 자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국가와 사회가 협력해서 어린 생명이 건강하고 신실하게 자라도록 다방면에서 합심하여 키워야 함을 고백해 봅니다. 왜냐하면 이 생명은 하나님께서 친히 택하여 창조하신 생명이자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가정과 사회에 허락하시는 새로운 귀한 생명들을 중하게 생각하며 중보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2, 1
- 10, 출 32, 30
- 33, 1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