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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를 전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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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3일 |
어쩌면 우리는 폐기처분을 즐겨하는 시대와 사회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물건이 고장 나면 수리하는 대신에, "폐기처분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어떤 부속품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새 부품으로 교체해 버린다.
이러한 성향은 인간들에게도 그리 달리 적용되지 않는다.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것을 누구나가 한 번씩 당하는 일이다.
정년이 되기 전에 명퇴시키고 젊은 사람들로 간단하게 교체시켜 버리는 것이 오늘날 기업의 일반 성향이다.
너무 속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쫓겨나는 나이 든 사람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선지자는 이 종이 누구인지, 언제 나타나게 될 지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병자를 고치고 죄인을 용서하셨고 멸시받는 자들에게 새로운 자의식을 채워주셨다. 바로 그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택함 받은 메시아로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는 모든 지친 자에게 힘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공의를 모든 사람에게 끼치셨으며, 오늘날도 말씀으로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 모잠비크 정부와 반란군 레나모 사이에 수년간에 걸친 유혈전쟁을 종결짓는 평화조약이 1992년 로마에서 체결된 적이 있습니다. 이 당시 로마에서는 흔히 있는 평화조약과는 다르게, "우리 양측은 성경 말씀으로 근거를 찾고, 평화에 이르는 모든 이해에 도달했습니다"라고 아주 뜻깊은 선언을 한 것을 기억합니다. 모잠비크 기독교회는 평화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원했으며, 어떻게 이 목표에 도달하는지가 관심사였습니다. 왜냐하면, 온
나라에 아직 무기들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 42, 1 - 9, 마 27, 27 - 30 (지난 묵상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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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사 42, 3) |
배경 찬송은 "삶의 작은 일이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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