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메시아

 

2015년 2월 2일

     

    통틀어 이들은 모두 유대인들이었다. 예수님도 스스로 유대인이었던 것처럼, 사도 바울, 열두 제자, 초대 교인인 형제자매들도 그러했었다. 유대교적인 믿음과 민족 공동체의 다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실이 사도 바울에게는 점점 더 고통스럽게 되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메시아는 상상할 수 없었다. 어찌했건,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이 그대로 머물러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정반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택된 자녀로 계속 머물게 된다.

    모든 하나님의 은혜들 -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영광, 조상들과 이미 하신 언약들, 영원한 구원의 약속들은 범할 수 없게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속한 것이다. 바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대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신실함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는 사실을 강조하는데 있었다. 더 상세하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형제자매가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피부색과 종족에 구분 없이 이스라엘 전통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부인하려 해도 기독교는 이스라엘의 유산이자 동시에 인류의 구원과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는 당연했던 것이자 신약 성경 전체에서 강조가 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을 당하시고 각종 모욕을 당하며 제자 베드로에게까지 부인을 당하고 홀로 내버려지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게 되어 믿는 일에서 우리는 메시아를 찾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육의 세계'가 아닌 '영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롬 9, 1 - 5   욥 7, 11 - 21  (지난 묵상 링크)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롬 9, 4)

   

 

배경 찬송은 "예수님 밖에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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