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들보다도 더나은

 

2012년 11월 1일

   

 

    사도 바울의 말은 우리들에게 "율법을 벗어나면, 결과가 뒤따른다"는 삶의 중심적인 체험을 기억하게 한다. 바울도 여기서 비슷하게 "갈릴리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으면, 상속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너희들의 훌륭한 인생의 성공이나 후한 헌금을 통해서 이것을 스스로 얻을 수 없다"고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위해 결정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은혜, 인자와 사랑을 위한 결정을 하셨다.

    사도 바울의 말은 우리에게 "우리는 어느 바탕 위에서 인생을 세우고 있는지? 우리들의 업적을 '만약 하면, 그때는'이란 영향에 두거나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베풀고자 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믿는지?"를 자문하게 된다. 두가지 일에 의해 살고자 하는 사람은 유업을 탕진하게 된다. 단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유업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샹송 가사에 "당신이 당신의 미소처럼 그렇다면, 나는 당신을 다시 보기를 원합니다"란 텍스트가 있습니다. 당신이 약속하는 웃음을 유지하고 잃지 않으면, 나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가?! 눈물, 웃음 이외에 생의 다른 부분과는 무엇이란 말인가?! 어떤 사람도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자신을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법도 자유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자유는 기독교적 믿음의 중심적 개념입니다. 성경에서 자유와 율법은 두가지 상이한 근본적 표현을 위해 존재합니다. 율법이 "너희는 나를 붙잡고 노력하라!"고 말하는 반면에, 자유는 "나는 너희들에게 너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도 바로 이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복된 11월, 11월 첫째날이 되시길....  샬~~~롬

  갈 3, 15 - 18    살전 4, 9 - 12    (지난 묵상 링크)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갈 3, 18)

   

 

배경 찬송은 "주 품에 품으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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