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증인들로

 

2010년 9월  1일

  

 

    모든 것이 단지 오해였단 말인가? 바울은 이미 유대인 장정들의 거친 분노를 선교 여행에서 충분히 경험했었다. 그들은 바울이 재빨리 어떤 것을 생각해 낼 것이라 알았고, 이미 분위기가 험악한 상태였었다.
     마치 바울이 믿는 유대인을 복되게 하는 모든 것을 비방한 것처럼 그들은 행동한다. 이럴 때 바울은 늘 "예수님은 백성들과 인류를 아무런 선제조건 없이 구하실 열망하던 메시야이시다"고 증거했던 것이다. 바울이 붙잡히게 되었을 때, 로마 군인들은 그를 가까스로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바울은 왜 예루살렘으로 굳이 갔을까? 바울은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가야만 한다는 것도 또한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제 정확하게 "바울이 예수님의 복음을 예루살렘 한 가운데서 선포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반쯤 죽을 정도로 매를 맞고 성내고 또는 병날 정도로 다투는 대신에, 바울은 말씀을 전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위해 백성들 앞에서 증인이 된 것이다.

    바울은 이미 '아가보의 예언에 따라 예루살렘에서 체포될 것이라는 것' (행 21, 11)을 이미 알고 있었고, 예수님 사랑의 증인으로서 체포되는 것 뿐만 아니라 기꺼이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체포된 몸으로 마지막으로 변명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선포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사나운 폭풍이 불어 오는 와중에도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은혜를 믿는 바울의 담대한 모습을 대하게 됩니다. 결실의 계절인 9월이 열립니다. 세상적인 어려움과 현실 가운데서도 복음의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21, 27 - 40     3,  13 - 18  (지난 묵상 링크)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행 21,  27)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61장 찬송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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