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라고 다 반짝일까?!

 

2013년 2월 1일

   

 

    연예인이 단순히 무명으로 머물지 않고 유명인이 되기를 원하면, 순회 연주나 공연을 해야만 할 것이다. 가수나 음악가는 자신의 재능을 내어 보여야 하며, 심지어는 그대로 이것이 전해지고 마음에 들도록 해야만 한다.
    세례 요한도 전도 여행을 떠나고 자신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지만, 유명세는 이런 메시지로는 결코 얻을 수 없다. 속죄를 선포하고 회개를 권장하며, 죄를 나열하는 사람은 수많은 관중이나 큰 수익을 결코 기대할 수 없다.

    세례 요한이 바라는 유일한 것은 사람들 - 사람들의 취향이나 바램들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원래 궁핍함인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안목에서 "필요한" 것을 뜻한다. 세상과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실제로 필요한 것, 즉 "죄 용서를 위한 속죄"를 중시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듣기 좋고 아름다운 성경 말씀만을 선호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듣기에 거북하며 모가 나고 다루기 힘든 말씀들이 허다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삶의 각종 상황들을 이겨내기 위해서 듣기 좋은 아름다운 말씀보다는 다루기 힘든 말씀이 훨씬 도움됩니다. 우리 자신들을 지탱하게 하며 용기를 주는 말씀들은 단지 듣기 좋은 말씀이 아니라, 당장 대하기 어렵고 무거운 말씀들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각종 고통과 세상사를 이길 수 있는 말씀을 전하고자 노력하며 스스로 마음에 담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3, 1 - 6    수 24, 1 - 18  (지난 묵상 링크)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 3, 3)

   

 

배경 찬송은 "회개합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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